한중 정상회담 관련 청와대 브리핑
한정우 / 청와대 부대변인
(장소: 청와대 춘추관)
제8차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할 예정인 문재인 대통령은 12월 23일 월요일 오전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갖고 당일 오후 청두로 이동해 리커창 중국총리와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한중관계 발전 및 양국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 그리고 한반도 정세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리 총리와의 회담에서는 한중간 실질협력 제고 방안과 한일중 3국협력 틀 내에서의 한중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한중 정상회담과 리커창 중국총리와의 회담을 통해 양국 정상차원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한중관계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이번 정상회담과 총리회담은 한중 전략적협력동반자 관계를 보다 내실화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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