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4일 입적한 적명스님의 왕생극락을 기원하며 스님의 가르침대로 늘 간절한 마음을 가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에 올린 글에서 지난 2012년 대선 후보 경선 시절 적명스님을 뵈었을 때 "국민의 한가지 바람은 10년, 100년 후에도 그리워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대통령은 가져보는 것"이라며 간절한 마음을 가지라고 저에게 당부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스님은 평행 수행에만 정진한 수좌셨다며 한국 불교의 개혁을 이끈 봉암사에서 그 정신을 지키며 봉암사를 청정 수행 도량으로 지켜왔다고 추모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