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화 앵커>
행정안전부는 음성뿐 아니라 사진과 영상까지 전송 가능한 4세대 무선통신기술, LTE 기반 재난 안전 통신망을 세계 최초로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경찰과 소방, 해경, 지자체 등 관련 대응기관이 하나의 통신망을 사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파악을 물론 효과적인 현장대응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사업에는 총 1조 5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중부권과 남부권,수도권 등 3단계에 걸쳐 진행됩니다.
올해 1단계 구역인 대전과 세종, 강원, 충청지역 경찰부터 서비스가 시작돼 내년부터는 전국에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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