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은 앵커>
행정안전부는 국민에게 공개하는 공공데이터를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제3차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가능한 정보는 모두 개방해 공개 데이터 수를 현재 3만 개에서 14만 개 이상으로 늘리고, 4차 산업 관련 데이터를 중점 개방해 관련 산업도 육성할 방침입니다.
3차 공공데이터 기본계획은 기업, 전문가, 국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범부처 차원에서 만든 것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정부의 공공데이터 정책 방향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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