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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바이오헬스 [뉴스링크]

등록일 : 2020.01.16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오늘 '바이오헬스산업'의 규제 빗장을 푸는 방안이 발표됐습니다.
뉴스에서 자주 접하지만 어렵게 느껴지는 단어죠.
'바이오 헬스'란 어떤 건지 뉴스링크에서 설명해드립니다.

3. 바이오헬스
생물체의 정보나 기능을 활용해 물건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게 '바이오 산업' 이고요.
바이오 산업은 보건, 의료 분야를 의미하는 레드 바이오.
이밖에 그린 바이오, 화이트 바이오.
이렇게 3가지로 구분됩니다.
특히 이 가운데 레드 바이오, 그러니까 '바이오헬스'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죠.
예를 들어 볼까요?
수많은 사람들의 의료 정보, 즉 빅데이터를 모으면 새로운 약을 개발할 수 있고요.
효과적인 치료법을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람의 생명, 건강과 직결되는 분야이다보니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데요.
바이오헬스는 매년 5% 이상 성장하고 있고요.
2022년 전세계 시장 규모가 10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보셨죠.
정부가 '촉법 소년'의 기준이 되는 나이를 조정합니다.
최근 논란이 되는 이슈인데요.
뉴스링크에서 좀 더 자세히 들여다봤습니다.

2. 촉법소년
만 14세 미만은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 처벌'을 받지 않습니다.
'보호 처분'만 내려집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법에 있는데요.
형법에서 14세 미만은 처벌하지 않는다고 정해놨기 때문이죠.
다른 나라는 어떨까요?
덴마크와 핀란드, 스웨덴은 만 15세가 기준이고요.
프랑스는 13세, 캐나다와 네덜란드는 12세로 정해놨습니다.
청소년 범죄가 갈수록 잦아지고 흉악해지면서, 처벌을 강화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은데요.
근본적인 예방책은 무엇일까요?

'1호 국민 동의 청원'이 공개됐습니다.
오토바이의 자동차 전용 도로 통행을 허가해달라는 내용이었는데요.
이 청원은 국민 1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 공개됐습니다.

1. 국민동의청원
'국민 동의 청원'은 국민이 직접 법안을 제안할 수 있는 제도인데요.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100명 이상이 제안에 '찬성'하면 국회 사무처의 검토를 거쳐 공개되고요.
이후 30일 동안 10만 명의 동의를 얻으면 소관 상임위가 이를 심사하게 됩니다.
이어 본회의 상정과 표결까지도 진행될 수 있죠.
즉 10만명 국민의 동의가 모이면, 실제 법 만들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입니다.

신경은 앵커>
1호 안건으로 공개된 청원이 10만 명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또 앞으로 어떤 신선한 제안이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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