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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일부터 업무보고 받아···"확실한 변화"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문 대통령, 내일부터 업무보고 받아···"확실한 변화"

등록일 : 2020.01.16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신년업무보고를 받습니다.
문 대통령은 모든 부처를 대상으로 직접 업무 보고를 주재할 예정인데요.
청와대는 확실한 변화를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진향 기자>
이번 업무보고 슬로건은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으로 정해졌습니다.
청와대는 2020년 확실한 변화를 위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다짐하는 업무보고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업무보고 방식에 의해 국민에게 약속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업무보고는 정부부처를 주제별로 묶어서 총 아홉 번에 걸쳐 진행됩니다.
문 대통령은 첫 순서로 내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과학기술과 AI를 주제로 첫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이후 강한 국방, 체감 복지, 공정 정의, 일자리, 문화 관광, 혁신 성장, 안전 안심, 외교 통일을 주제로 업무보고가 이어집니다.
장소는 정부 부처나 정책 현장 등 상황과 주제에 따라 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업무보고는 전 부처를 대상으로 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지난 2017년 8월 핵심정책토의를 위주로 두세 개 유관 부처를 아홉 개 그룹으로 나눠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2018년 12월에는 대통령 주재로 신임 장관이 있는 부처의 보고를 받았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지난해 3월에는 나머지 열한 개 부처에 대해 서면으로 보고를 받은 바 있습니다.
올해 업무보고는 다음달까지 이어집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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