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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천리안 2B호 [뉴스링크]

등록일 : 2020.01.17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새해가 되면 계획을 세우죠.
기업, 또 정부 부처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부터 정책 추진 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업무 보고'가 시작됐는데요.
'과학기술분야'가 첫 순서였습니다.
여기엔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계획이 담겼는데요.
2월로 예정된 '천리안위성 2B호' 발사가 그 첫걸음이 될 전망입니다.

3. 천리안 2B호
천리안 2B호는 세계 최초의 '정지 궤도 환경 위성' 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한반도 상공에 계속 머물며, 대기 환경을 들여다볼 수 있는 위성입니다.
미세먼지는 물론이고요.
온실 가스 등 20여 개의 오염 물질을 감시할 예정인데요.
앞으로 오염 물질이 어디에서 만들어지고, 어떻게 이동하는지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겠죠.
이미 한반도 상공에는 '천리안 2A호'가 기상 관측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천리안' 이라는 이름처럼, 두 위성이 드넓은 한반도 상공을 꼼꼼하게 지켜봐주길 기대합니다.

북한의 명소를 둘러보는 일.
현실이 될 수 있을까요?
정부가 북한 개별 관광 가능성에 대해, 우리 국민의 신변 안전만 보장된다면 적극 검토가 가능하다고 밝히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 개별관광
중국이나 프랑스, 호주 등의 국민들은 북한 관광이 가능합니다.
단체가 아니라 개별적으로 비자을 받아 가는 거죠.
사실 유엔 안보리 제재에 '북한 관광'을 금지하는 조항은 없습니다.
다만 '대량의 현금을 제공할 수 없다'는 내용은 있는데요.
기존 '금강산 관광'처럼 단체로 가지 않는다면 대량의 현금 제공'도 없고요.
유엔 제재에도 어긋나지 않습니다.
정부는 이산가족들이 북한 고향을 찾는 것을 개별 관광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북한의 호응과 협의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오늘로 정확히 90일 남았는데요.
오늘부터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들이 할 수 없는 일이 많아집니다.

1. 총선 D-90
먼저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 가운데, 오늘까지 사직해야하는 직업군이 있습니다.
공무원은 당연하고요.
언론인도 90일 전에 회사를 그만둬야 공직 선거에 출마할 수 있습니다.
정당이나 후보자 이름을 알리는 연극이나 영화도 제한되고요.
후보자의 광고 출연도 금지됩니다.
현직 의원들의 의정 보고회도 제한되고요.
국회 의원 출마를 앞두고 많이 열리는 '출판기념회'도 금지됩니다.

신경은 앵커>
모두 공정한 선거를 위한 지침인데요.
모든 후보들이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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