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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평균기온 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지난해 평균기온 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

등록일 : 2020.01.17

유용화 앵커>
지구온난화가 가속하면서 작년 평균기온이, 1973년 기상청이 전국 관측을 시작한 이래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이 발표한 '2019년 연 기상 특성' 자료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연평균 기온은 13.5도로 평년보다 1도 높았습니다.
이는 2016년 13.6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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