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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안나푸르나 [뉴스링크]

등록일 : 2020.01.21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현장은 어떤 곳인지, 뉴스링크에서 짚어봤습니다.

3. 안나푸르나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는 히말라야산맥 중부에 위치한 거대한 산군인데요.
'트레킹 코스'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사고가 난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은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코스입니다.
목적지인 베이스캠프에 도착하면, 정상까지 가지 않아도 '안나푸르나 1봉'등을 볼 수 있고, 히말라야 트레킹 코스 중에 난이도가 낮다는 점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하지만 양쪽에 산이 있는 협곡인 탓에, 눈사태가 발생하면 피하기 어려운 지형입니다.
게다가 변화무쌍한 현지 기후, 고산병 등 예상치 못한 변수를 고려하면, 쉽게 봐서는 안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신북방정책'
많이 들어보셨죠?
북방 국가와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의 외교 지평을 넓히는 정책인데요.
'신북방 정책'에 힘을 싣기 위해 '나인브릿지' 협력 체계가 확대됩니다.

2. 나인브릿지
'나인브릿지'는 한국과 러시아의 협력 사업인데요.
철도와 전기, 조선, 가스, 항만 등 9개 분야의 경제 협력을 높인다는 구상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7년, '동방 경제 포럼'에서 처음 제안했고요.
한국과 러시아 양국 사이에, 9개 다리를 놓듯 9개 핵심 사업을 함께 꾸려간다는 의미에서 이런 이름이 붙여진겁니다.

오늘은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죠.
동시에 겨울의 마지막 절기, '대한' 이기도 합니다.

1. 대한 (大寒)
겨울철 추위는 입동에서 소설, 대설, 동지, 그리고 '소한'으로 갈수록 추워집니다.
'소한'이 지나면 '대한'이 오는데요.
절기 순서 상 일년 가운데 가장 추운 게 맞지만, 중국의 기준이고요.
우리나라에서는 소한 기온이 더 떨어집니다.
'큰 추위'란 이름이 무색하게 '대한'인 오늘도 심한 추위는 없었죠.
이름값 못하는 대한을 빗댄 재미있는 속담도 많은데요.
소한의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는 말도 있습니다.

신경은 앵커>
24절기의 마지막인 대한은, '한 해의 매듭을 짓는 절기'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새해 계획, 작심삼일로 그쳤다면 오늘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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