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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제노포비아 [뉴스링크]

등록일 : 2020.01.30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가 국내에 확산하고 있습니다.
덩달아 바이러스가 처음 발생한 곳이죠.
'중국'에 대한 반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바이러스 못지않은 또 다른 공포, '제노포비아'가 등장했습니다.

3. 제노포비아
'제노포비아'는 특정 민족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포와, 그로 인한 차별을 뜻하는 말인데요.
중국과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제노포비아'가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혐오를 부추기는 건 근거 없는 주장들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국의 생물학 무기다, 이미 중국의 많은 환자들이 국내에 유입됐다.
이런 거짓 정보들이 SNS를 통해 퍼지고 있습니다.
공포를 등에 업은 혐오는 행동으로도 옮겨가고 있습니다.
중국인 입국을 금지해달란 청와대 국민 청원에는 수십만 명이 동의하기도 했죠.
이런 현상을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14년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병했을 때는, '아프리카'가 혐오의 대상이 되기도 했는데요.
'신종 바이러스'에 대처하려면, 더욱 이성적이고 차분한 대응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 청와대에서 '삼정검'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준장 진급자에게, 직접 수여했는데요.
'삼정검'을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2. 삼정검
이름에 의미가 담겨있는데요.
'삼정'은 육해공 3군, 또 호국과 통일, 번영의 3가지 정신을 의미합니다.
대통령이 이 칼을 수여하며, 세 가지 정신을 달성하라는 당부를 하는 것이죠.
이번에는 삼정검이 어떻게 생겼는지 좀 더 자세히 볼까요?
칼자루에는 태극 문양이, 칼집에는 대통령의 휘장과 무궁화가 조각되어 있고요.
칼날 앞면에는 대통령의 자필 서명과 '필사 즉생 필생 즉사'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신비의 섬, 저도가 지난해 47년만에 세상에 공개됐죠.
한시적으로 출입이 금지됐는데 오늘부터 다시 개방합니다.

1. 저도
해송과 동백이 울창한 숲을 이룬 작은 섬, 저도.
'대통령 휴양지'로 잘 알려진 곳이죠.
지난해 9월 개방됐다가 지난달부터 정비에 들어가면서 출입이 금지됐는데요.
인기가 많아서 정비 기간을 한 달 줄였습니다.
또 3월부터는 하루 방문객 제한 숫자를 1200명으로 2배 확대하고요.
체류시간도 2시간으로 30분 더 늘립니다.

신경은 앵커>
저도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일상에 쉼표를 찍는 시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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