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민준 앵커>
잘못 알려진 정책 정보를 바로 잡는 ‘사실은 이렇습니다’ 시간입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서 오늘의 이슈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시죠.

명민준 앵커>
오늘도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최영일 / 시사평론가)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오해와 진실?

명민준 앵커>
이번에는 한 주간에 있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보도를 바로 잡아드립니다.

보도기사
“후베이성 안 갔어요“ 한마디면 입국심사 통과
출처: 서울경제 (2020. 02. 04)

“정부, 항공권 발권 단계에서 방문 여부 질문 하는 수준의 방법 공개”
“중국 내 다른 성에서 발급한 여권 소지자나 외국인은 최근 14일산 후베이성 체류했던 적 있어도 확인 어려워”
“입국 희망자가 후베이성에 다녀온 적이 없다고만 하면 아무런 문제없이 입국 가능”
-사실 아님-

▶ 정정 내용 - 법무부
“주우한 대한민국 총영사관 발급 사증 소지한 중국인 입국 사증발급 시점 관계없이 제한”
“다른 공관에서 발급한 사증 소지한 경우 중국 후베이성 발급 여권 소지 또는 최근 14일 이내 후베이성 방문 경력 있는 모든 외국인 입국 제한”

보도기사
[단독] 전염될까 걱정인데···세탁기 돌려쓰는 입소자들
출처: 채널A (2020. 02. 23)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 격리 수칙 잘 지켜지지 않아”
“교민들에게 세탁은 공용 세탁실이에서 하라고 안내하거나 폐기물을 지정된 장소에 직접 버리게 해”
“이 과정에서 입소자끼리 마주칠 수 잇어ㅑ 전염 우려 높은 상황”
-사실 아님-

▶ 정정 내용 - 보건복지부
“입소 초기 운영 지침에 맞지 않는 사례 일부 발생, 지속적 안내 방송과 교민들의 적극 협조로 현재는 맞게 운영”
“공용 세탁기 사용 못 해···세탁 부담 최소화 위해 속옷, 양말 등 충분히 공급”
“교민들이 쓰레기 내놓으면 관리인력이 소독 후 전문 의료폐기물 처리업체 통해 처리”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사실은 이렇습니다’를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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