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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착한 임대인 운동 [뉴스링크]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착한 임대인 운동 [뉴스링크]

등록일 : 2020.02.18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혹시 '착한 임대인 운동' 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전주한옥마을'에서 시작된 것인데요.
착한 건물주들의 선행, 뉴스링크에서 소개해드립니다.

3. 착한 임대인 운동
'착한 임대인 운동'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한 자영업자를 위해 '상가 임대료'를 낮추자는 것인데요.
한옥마을 건물주들은, 지역 경제가 회복될 때까지 '상가 임대료'를 10%이상 내리기로 했고요.
이런 움직임은 전통시장과 구도심, 대학가 등 전주시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SNS를 통해, 전국적인 확산을 기대한다며 정부도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움직임.
수많은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요코하마항'에 정박중인 크루즈 선의 감염자가 300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선상 격리는 밀폐된 환경을 만들어, 감염 위험을 높였고요.
'미즈기와 대책'에 충실한 일본 정부의 대응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2. 미즈기와 대책
'미즈기와 대책'은 적이 육지에 발을 들이기 전에 물리쳐야한다, 즉 '해상원천봉쇄' 작전에서 유래한 방역대책 입니다.
일본은 사면이 바다로 막힌 섬나라죠.
그런만큼 전염병은 공항, 항구부터 물샐 틈 없이 막아내야 한다는 겁니다.
크루즈 선을 봉쇄한 것도 이 원칙에 기반한 결정이었는데요.
결국 '감염자 확산'이라는 결과를 초래했죠.
일본 사회를 움직이는 매뉴얼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호주 산불'.
이제서야 진화됐습니다.
불길이 완전히 잡히는 데,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1. 호주 산불
산불 진화에는 폭우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호주 동부 지역에 비가 쏟아지면서, 산불을 잡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악몽같은 '산불'이 드디어 잡혔지만, 지난 6개월간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막대한 피해를 남겼습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기록적인데요.
이번 산불로 지난해 전세계 탄소 배출량의 1% 가량이 배출됐습니다.
1%라고 하니 감이 잘 안오시죠?
무려 '4억 톤'에 이르는 양입니다.

호주 산불은 인류에게 '지구 온난화'의 현주소를 보여줬는데요.
뜨거워지는 지구의 경고에 귀를 기울일 때, 아닐까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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