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청와대가 텔레그램을 이용한 성착취 범죄 해결을 위한 'n번방 수사 국제공조 촉구' 청원에 대한 답변을 내놨습니다.
답변자로 나선 민갑룡 경찰청장은 다방면의 국제공조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인터폴과 미국 연방수사국 등 외국법집행기관과의 협력이나 외교 경로를 통한 국제형사사법공조 등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민 청장은 아울러, 텔레그램 등 온라인을 이용한 성착취물 유포가 돈벌이로 악용될 수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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