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국군의무사령부는 오늘부터, 국군대구병원이 '국가감염병전담병원'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 입원 치료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군대구병원의 기존 98개 병상은 303개 병상으로 확대됐고 121개의 음압기도 각 병실의 여건에 맞게 설치돼 병실 전체가 음압병실로 변경됐습니다.
전국의 군병원에서 의료인력 자원을 받아 총 130명의 인원이 국군대구병원에 추가 투입됐고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와 협조를 통해 간호조무사 31명도 추가 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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