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민준 앵커>
잘못 알려진 정책 정보를 바로 잡는 ‘사실은 이렇습니다’ 시간입니다.
오늘도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김성완 / 시사평론가)

1. 코로나19, 오해와 진실?

명민준 앵커>
이번에는 한 주간에 있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보도를 바로 잡아드립니다.

보도기사
대구 병상 모자라 아우성인데···홍남기 “상당 부분 해소”
출처: 조선일보 (2020. 03. 04)

“대구 확진자 가운데 절반, 집에서 병상 배정 기다릴 정도”
“홍남기 경제부총리 상당 부분 해소···현장 상황과 전혀 다른 말해”
“의료진에 약속한 수당도 기재부 심사 늦어져···의료진, 수당 없이 환자 돌보고 있어”
-사실 아님-

▶ 정정 내용 - 기획재정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감염병 전담병원 등 확대···병상 최대한 확보 중”
“대구 선별진료소 자원하여 근무하는 민간 의료 인력 인건비 등 긴급 예비비로 지원”
“신속한 환자진료-빈틈없는 방역 위해 지자체·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

보도기사
‘오전3시간’ 긴급돌봄 끝?···아이 혼자 두고 출근합니다.
출처: 뉴스1 (2020. 03. 03)

“개학 연기로 긴급돌봄 실시···돌봄 공백 여전”
“일부 학교 긴급돌봄 시간 각 학교 재량에 따라 운영···오전 3시간만 운영하기도”
-사실 아님-

▶ 정정 내용 - 교육부
“유치원 유아, 초등학생 대상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긴급돌봄 운영”
“개학 추가 연기로 긴급돌봄 2차 수요조사 실시 중···희망 학부모는 신청해달라”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사실은 이렇습니다’를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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