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어제 테드로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과 통화하고, 우리 정부의 투명하고 적극적인 코로나19 방역 노력을 설명했습니다.
강 장관은 보건 취약국가 지원과 연구개발 촉진 등 WHO의 코로나19 국제협력 활동 지원을 위해 300만 달러를 기여할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사의를 표하며,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조치를 잘 알고 있고, 이를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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