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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팬데믹 [뉴스링크]

등록일 : 2020.03.12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의 팬데믹.
그러니까 '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했습니다.
질병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됐다는 의미입니다.

3. 팬데믹
'팬데믹'은 WHO가 위험도에 따라 구분하는 '감염병 경보' 중 가장 높은 단계인데요.
홍콩 독감, 신종플루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팬데믹 선언' 입니다.
'팬데믹 단계'에선 방역 정책도 '차단'보다는 '관리'에 무게가 쏠립니다.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둔다는 것이죠.
다만 WHO는 '코로나19'가 통제될 수 있다며 세계 각국에 공격적인 대응을 촉구했는데요.
사회적 거리 두기와 철저한 위생 관리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야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답답함이나 우울함을 호소하는 분들, 많으시죠.
요즘에는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까지 생겼습니다.

2. 코로나 블루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을 뜻하는 영어 단어를 합친 말입니다.
증상들이 그림으로 설명돼 있는데요.
혹시 이 중에 몇 개나 해당되는지, 확인해보시죠.
만약 이런 증상이 계속된다면 '코로나 블루'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즐거운 활동을 찾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게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고요.
그래도 '마음 건강'이 걱정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좋습니다.
보건 당국이 전문 상담 인력을 투입해, '마음 돌봄'을 무료로 지원하는데요.
도움이 필요한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와의 전쟁에, 각국의 혁신 기술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AI부터 로봇까지 나섰습니다.

1. 혁신 전쟁
구글의 의료용 AI '알파폴드'
이 똑똑한 친구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투입됩니다.
바이러스의 단백질 구조를 파악해서, 백신과 치료제를 만들어낸다는 계획입니다.
중국에서는 간호 로봇이 등장했는데요.
카메라로 환자 얼굴을 인식해 의사가 처방한 약을 전달하고요.
환자의 체온도 확인해줍니다.

신경은 앵커>
이런 '혁신 기술'이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는 든든한 무기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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