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화 앵커>
한미방위비분담금 협정 체결이 지연되면서 내일부터 주한미군에서 일하는 한국인 근로자 4천5백여 명이 무급휴직을 할 전망입니다.
이에 대해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대사는 양국 간 협상 상황을 적절하게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사는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조만간 협상이 최종 타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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