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 이어 추진 중인 아세안+3 특별 화상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희망하며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한국과 베트남은 지난 1997년 금융위기 당시 아세안+3 협력체를 출범시켜 위기를 기회로 만든 소중한 경험이 있다면서 아세안과 한중일 3국이 힘을 모은다면 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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