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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인도 교민 220여 명 귀국···진단도구 수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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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교민 220여 명 귀국···진단도구 수출 증가

등록일 : 2020.04.06

김현근 앵커>
코로나19로 봉쇄된 인도에서 교민 220여 명이 오늘 오전 특별기를 통해 귀국했습니다.
한편 브라질 등 해외 각국을 상대로 국산 코로나19 진단도구 수출이 늘고 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코로나19로 봉쇄령을 내린 인도에서 뉴델리 지역 교민 등 220여 명이 오늘 오전 특별기편으로 귀국했습니다.
입국자들은 14일간 자가 격리하고, 코로나19 양성이 나오면 별도 시설에서 치료를 받습니다.
주인도 한국대사관은 교민들의 공항 이동을 지원한 데 이어, 2차 특별기 추가 귀국 수요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인도 뭄바이에선 오는 10일쯤 특별기가 운항하고, 첸나이 한인회도 직접 전세기를 띄워 최대 530여 명의 교민을 귀국시킬 전망입니다.
한편 헝가리 교민들은 임시 항공편을 통해 내일 귀국하고, 뉴질랜드에 고립된 교민 2천여 명은 내일부터 잇따라 귀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브라질 상파울루주 정부가 국산 코로나 진단도구 130만 개 수입을 발표하는 등, 해외 각국에 진단도구 수출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이승준)
현재 한국발 입국자에 조치를 내린 국가 181곳 가운데 146곳은 한국 전역에 입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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