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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확진' 잇따라···산발적 집단감염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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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확진' 잇따라···산발적 집단감염도 계속

등록일 : 2020.04.07

임보라 앵커>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가 재확진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병원에서의 집단 감염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임하경 기자, 먼저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알려주시죠.

임하경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경북의 푸른요양원에서 격리 해제된 7명의 확진자가 재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대구에서도 재확진 사례는 18건이 나왔는데요.
이를 포함해 전국에서 모두 51건입니다.
방역 당국은 격리 해제되고 굉장히 짧은 시간에 다시 양성이 확인됐다며 재감염보다는 재활성화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역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지금까지 44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대구 제이미주병원과 한사랑요양병원에서도 추가 확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울러 환자를 간호하다 확진된 대구와 마산의 간호사 2명에 대해서는 접촉자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 2백여 명인데요.
어제(6일)는 신규 확진자가 5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보건 당국은 진단검사 수가 평소보다 크게 줄었기 때문이라면서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지난 3주 동안 월요일마다 확진자 수가 가장 적었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주 변화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국내 누적 사망자는 모두 191명이고요.
격리 해제된 사람은 총 6천598명입니다.
(영상편집: 박민호)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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