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중학교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원격수업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는 당초 3월 2일로 예정됐던 개학이 미뤄진 지 38일 만으로, 원격수업은 교사와 학생 간 화상연결로 수업하는 실시간 쌍방향 형태와 EBS 콘텐츠나 교사가 직접 녹화한 동영상을 보고 토론하는 콘텐츠 활용 형태, 과제를 내주는 과제 수행형태 등 3가지 유형으로 진행됩니다.
오는 16일에는 중고등학교 1~2학년과 초등학교 고학년의 원격수업을 시작하고, 이어 20일에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온라인 개학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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