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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의료 수출 [유용화의 오늘의 눈]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K-의료 수출 [유용화의 오늘의 눈]

등록일 : 2020.04.10

유용화 앵커>
정말 대한민국이 인류를 구하는 새로운 국가로 발돋음 하는 것인가요.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전 세계적인 모델을 보여준 한국.
이제는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실제 치료제 개발에 일정 성과를 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국 혐오 기피증으로 덕을 보려했던 일본도 '승차검진 방식'을 채택 하겠다고 합니다.
승차 검진은 단순히 손쉽게 많은 의심환자들을 진단 한다는 것 뿐만 아니라 초기 선제적인 진단 방식이 바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식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진단도구야 말로 한국의 효자 의료 상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루 4만여 건에 달하는 대규모 검사 능력이 가능한 것은 95% 정확도를 입증한 한국산 진단도구 때문입니다.

현재 코로나19 진단 도구를 생산하는 국내 업체는 30여 곳에 이르는데요, 한국이 고품질의 진단도구를 대량생산 할 수 있게 된 것은 지난 2009년 신종플루 사태 후 소규모 양산 제품의 성능을 꾸준히 유지하며, 생산해 왔기 때문입니다.

현재 코로나19 진단도구 수출국은 미국과 이탈리아, 폴란드 등 유럽과 중남미, 아랍 에미리트 등 전세계 100여개국이 넘어섰습니다.
한국산 진단도구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수많은 국가들이 앞다투어 한국산 진단도구를 찾고 있습니다.

진단도구 수입 외교마저 치열합니다.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서 수입에 협조를 부탁한 국가도 상당합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도 지원을 부탁했을 정도입니다.

올해 의료기기 수출 품목 중 진단도구가 1위를 차지할 것은 분명합니다.

최근 국내 대학 연구진이 코로나 진단시간을 20분대로 줄일 시약을 개발해 기업에 이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진단도구 결과가 나오기 까지는 6시간이 걸렸던 수준에 비하면 획기적인 진전이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은 신종 바이러스 연구소 설립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2천 1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이 인류의 생명을 구하고 건강을 지키는 21세기 대동 국가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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