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정부가 우리 국민의 입국을 금지하는 나라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제한하기로 했는데요.
'상호주의 원칙'에 따른 결정이라는 설명입니다.

3. 상호주의
'상호 주의'는 외교의 기본 원칙으로 꼽히는데요.
국가 와 국가 간에 가치가 비슷한 것을 교환하거나, 같은 행동을 취하는 것입니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숫자는 줄어들고 있지만 해외 유입 사례는 여전히 많죠.
정부가 '입국 제한'을 강화 한 배경이 여기에 있는데요.
'상호주의'라는 개념이 등장한 건, '무비자 입국 금지' 국가를 선정할 때, 한국인 입국을 막는 국가를 '우선 대상'으로 꼽았다는 의미입니다.

내일부터 '4·15총선 사전 투표'가 시작됩니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전에, 미리 짚어봐야 할 게 많은데요.
낯선 선거 용어, 뉴스링크에서 정리해드립니다.

2. 4·15 총선
오늘부터 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거나 보도하는 게 금지되죠.
선거의 공정성을 해칠 우려가 있어서인데요.
밴드 웨건, 언더 독 효과를 막기 위한 것입니다.
밴드 웨건은 우리말로 '편승 효과' 인데요.
승산이 있는 후보자에게 표를 몰아주는 것입니다.
이와 반대인 '언더독 효과'는 열세자에게 표를 주는 현상입니다.
'매니페스토'.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말이죠.
'매니페스토'란 선거에 참여하는 정당이나 후보자가 목표와 이를 실행하기 위한 방법, 기간 등 자세한 내용까지 제시하는 '공약'을 말합니다.
유권자가 현명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죠.
올해 코로나19 탓에 선거철 풍경도 달라졌고요.
투표율이 낮을 것이란 우려도 나오는데요.
모든 유권자가 안전은 지키면서 권리도 포기하지 않길 바랍니다.

전세계가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데요.
몸은 떨어져 있지만,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만큼은 가까이 있을 것입니다.
지구촌 가족들을 격려하는 예술의 힘, 뉴스링크에서 소개합니다.

1. 따로 또 같이
'위로의 선율'을 함께 만들어 낸 세계 각국의 음악가들.
앨범 수익금은 세계보건기구의 코로나19 대응 기금으로 기부된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도 힘을 보탰습니다.
오는 18일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하는데요.
엘튼 존, 스티비 원더 등 유명 스타도 출연합니다.
역시 후원금 모두 세계보건기구에 기부한다고 하네요.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 예술가들.
전세계 사람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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