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위축으로 실업자가 늘면서 지난달 실업급여가 1조원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9천9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6% 급증했고 이는 한 달 구직급여 지급액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또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2만9천 명으로, 작년보다 3만2천명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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