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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이태원 쇼크 [뉴스링크]

등록일 : 2020.05.13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세에 접어드나 했는데, 이른바 '이태원 쇼크'가 변수가 됐습니다.
외신에서도 '이태원 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예의 주시 하고 있습니다.

3. 이태원 쇼크
"한국의 사례는 정상으로 돌아가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준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우리의 상황을 이렇게 정의했고요.
'워싱턴 포스트'는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하며, '성 소수자 문제'에 주목했는데요.
방역 당국의 '접촉자 추적'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세계 보건 기구도 최근 상황을 주목하고 있는데요.
다만 한국은 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뛰어난 대처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K 방역.
다시한번 K 방역의 역량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어제부터 시작됐죠.
기부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수로 기부했다는 분들, 종종 계신데요.
일종의 '넛지 효과' 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2. 넛지 효과
'팔꿈치로 슬쩍 찌른다'는 뜻의 '넛지' 아주 작은 요소로 사람들의 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의미로 쓰이죠.
'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를 붙인 자동차.
이런 차를 보면 운전 할 때 더 조심하게 되죠?
이런 장치가 바로 '넛지' 입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페이지에도 '넛지 장치'가 있는걸까요?
약관 동의 절차에 이어 기부 여부에도 무심코 '동의' 버튼을 누르는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하지만 기부를 원하지 않는다면 기부 결정을 취소하거나, 액수를 바꾸는 것도 가능합니다.

매일 아침, 신문 받아 보는 분들 계시죠?
요즘에는 도움이 되는 정보는 물론이고요.
다양한 물건이나 서비스까지 '구독' 하는 게 인기입니다.

1. 구독 경제
다이어트 식단부터 영양식까지.
맞춤형 식사를 정기적으로 배송받는 것도 가능하고요.
'꽃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제철 꽃을 문 앞에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강의 콘텐츠와 책.
베를린 필하모닉의 연주 실황까지 정기 구독하는 서비스도 인기입니다.
집안 청소나 빨래도 '구독 서비스'로 해결한다니 무궁무진하죠.

신경은 앵커>
IT 기술이 발달하고,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인기를 끌면서, '구독 경제'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앞으로 일상의 모습도 달라질 거란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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