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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메시지···"이 땅의 모든 스승 존경"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스승의 날 메시지···"이 땅의 모든 스승 존경"

등록일 : 2020.05.16

유용화 앵커>
오늘은 스승의 날 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등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교실 풍경이 예년과 다른데요.
문재인 대통령도 제자들과의 만남이 미뤄진 상황에 위로를 건네며, 모든 스승을 존경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스승의 날을 맞아 누리소통망에 올린 글에서 제자들과 만남을 준비하고 계실 이 땅의 모든 스승들을 존경한다고 말했습니다.
제자들과 만남이 연기된 가운데 스승의 날을 맞았다며 제자들을 응원하고 그리움을 달래온 스승들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스승과 함께 준비한 미래가 나의 오늘이 되고 내일이 된다며 그래서 스승은 학교를 떠나서도 영원한 스승이라고 했습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애쓴 선생님들의 노고도 언급했습니다.
학교 방역에 팔을 걷어붙이고 원격수업을 준비하며 새로운 배움의 여정으로 제자들을 이끌었다면서 샘물처럼 자신이 채운 것을 제자들에게 나눠주는 선생님들은 국민 모두에게 용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도 최선을 다해 선생님들의 노력을 뒷받침하겠다며 원격수업 시스템과 정보통신 인프라를 발전시키고 행정업무 부담을 더는 방안도 적극 모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스승과 제자는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한다는 '교학상장'은 우리의 오랜 지혜와 경험이라며 세계가 경탄하는 우리의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은 이 땅의 모든 스승과 제자들이 함께 이룬 성취라고 덧붙였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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