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청와대는 HMM의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박, 알헤시라스호가 수에즈운하를 통과한 데 대해 잃어버린 글로벌 핵심 항로를 되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알헤시라스호가 수에즈 운하를 어제 안전하게 통과했다면서, 2016년 한진해운 파산 이후 잃어버린 항로의 주도권을 되찾았다고 전했습니다.
윤 부대변인은 앞으로 9월까지 총 12척의 선박이 유럽항로에 모두 투입되면 세계경제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현재의 국난을 극복하는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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