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화 앵커>
출산 자녀 수에 따라 임대료를 감면해주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기공식이 정세균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후 충남 아산 배방월천지구에서 열렸습니다.
충청남도가 저출산 대책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입주 후 1명의 자녀를 출산할 경우 임대료의 50%가 감면되고, 2명의 자녀를 출산하면 전액 면제됩니다.
첫 사업지인 배방월천지구에는 2022년까지 600세대가 들어서며 내년 9월 입주민 모집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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