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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바이러스 퇴치법 [뉴스링크]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바이러스 퇴치법 [뉴스링크]

등록일 : 2020.06.04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소식.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방법이 개발됐다는 소식이겠죠.
결국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와야 하는건데, 어떤 과정을 거쳐야할까요?

3. 바이러스 퇴치법
우선 백신이 개발되는 과정을 짚어볼까요?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비임상시험이 첫 번째 관문이고요.
이걸 거치면 사람에게 백신을 접종해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시험에 돌입합니다.
무려 4단계, 임상 4상까지 거쳐야 합니다.
비용은 물론, 시간도 오래걸리겠죠.
치료제도 마찬가지.
하지만 백신보다는 먼저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신약을 개발하는 것 외에도 기존에 만들어진 약물이 치료 효과가 있는지 확인해보는 방법도 있고요.
'항체치료제'와 '혈장치료제'라는 선택지도 있기 때문이죠.
우리나라도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방법이 나오기 전까지는 기본적인 방역 수칙, 잘 지켜야겠죠.

요즘 대학생들,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죠.
시험도 온라인으로 치릅니다.
감독하는 사람이 없어서일까요?
대학가에서 '부정 행위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아너코드'.
스스로 지키는 양심이 필요해보입니다.

2. 아너코드
"생도는 거짓말, 부정 행위, 도둑질을 하지 않으며 그런 행동을 하는 이들을 용납하지 않는다"

미국의 육군 사관학교, 웨스트 포인트에는 이런 서약이 거대한 돌에 새겨져 있습니다.
일종의 명예 규율, '아너코드' 입니다.
신입생들은 아너코드 서약을 하고, 반드시 지켜야 하는데요.
이걸 위반하면 '퇴학'까지 감수해야 합니다.
하버드, 스탠퍼드 등 미국의 명문 대학들이 '아너코드'를 도입했고요.
국내 대학가에도 확산하는 추세인데요.
학생들이 '제재'보다 '자율'이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 바랍니다.

요즘 SNS에 이렇게 까만 화면만 올리는 게시글이 넘쳐납니다.
사진 아래에는 이런 해시태그가 붙어있는데요.
어떤 의미인지, 알아봤습니다.

1. #black lives matter
팝스타부터 농구 선수까지.
여러 유명 인사들이 해시태그와 까만 화면을 SNS에 올렸습니다.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다국적 기업들과 기업을 이끄는 CEO들도 이런 메시지를 냈습니다.
최근 미국에서 '흑인 사망 사건'이 일어났죠.
사망자에게 '애도'를 표하고, '인종 차별에 반대'한다는 의미를 담은 겁니다.

거리를 가득 메운 항의의 목소리가 온라인에도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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