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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온택트 [뉴스링크]

등록일 : 2020.07.01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얼굴을 맞대지 않는 '비대면 시대', '언택트 시대' 라고 하는데요.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온택트'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3. 온택트
언택트에 (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 온(On)을 더한 개념인데요.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런 변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죠.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것 기본.
실시간 소통하며, 물건을 사는 것도 가능해졌습니다.
학교에서는 '온라인 수업'이 이뤄지고 있고요.
기업에서는 '화상 회의'를 통해 의견을 주고받고, 면접도 '화상회의'로 이뤄집니다.
사람과 사람을 잇고 사회로 통하는 연결 방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여러 부처와 힘을 모아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서는 곳.
바로 '국립중앙의료원' 인데요.
이 곳이 역사적인 시설이라는 것 알고 계신가요?

2.국립중앙의료원
지난 1958년 설립된 '국립중앙의료원'.
6.25 전쟁 때 의료 지원을 했던 '스칸디나비아 3국'이 힘을 모아 만든 겁니다.
전쟁의 상흔이 남아있던 그 때.
당시 최고의 시설에서, 우수한 의료진이 선진 의료 기술을 이용해 환자를 돌봤습니다.
1968년 우리 정부가 운영권을 인수한 뒤 지금의 '국립중앙의료원'이 됐고요.
지금은 공공 의료의 중심으로 코로나19와 맞서고 있죠.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기틀을 닦은 우리의 의료 기술이, 이제 'K-방역'으로 꽃 피고 있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홍콩의 '특별대우'를 박탈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관세나 투자 등에서 '특별한 지위'를 보장했는데, 그걸 없앤다는 겁니다.
이런 결정의 배경에는 중국의 '홍콩 보안법 시행'이 있는데요.
홍콩을 둘러싼 미·중 갈등이 심화되면서 '헥시트'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1. 헥시트
'헥시트'는 홍콩(Hong Kong)과 엑시트(exit)의 합성어인데요.
해외 투자 자금이 홍콩을 빠져나가는 현상을 말합니다.
올 들어 4월까지 홍콩에서 빠져나간 헤지펀드 자금은 310억달러.
약 37조원 규모인데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섣부른 예측은 금물이죠.
하지만 오랜 시간 '금융 중심지 역할'을 해온 홍콩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은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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