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구급차 [뉴스링크]

등록일 : 2020.07.07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한 택시기사가 '접촉 사고'를 해결하고 가라며, 한시가 급한 구급차를 막아선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이 사연이 올라왔고요.
수십만명이 '택시기사 엄벌'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이슈의 중심에 선 구급차, 뉴스링크에서 짚어봤습니다.

3. 구급차
구급차, 영어로는 '앰뷸런스'라고 부르죠.
'걸어다니는 야전 병원' 이라는 의미에서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18세기 말, 프랑스 군의관이 개발한 '구급 마차'에서 유래한 겁니다.
전장에서 부상자를 옮기는 데 쓰였던 만큼, '신속함'이 구급차의 생명이죠.
지난해 119 구급차 출동 건수는 약 294만 건.
하루 평균 8천 건 출동한 것인데요.
인구수로 환산하면 국민 28명 당 1명이 구급차를 이용한 셈이고요.
특히 심정지 등 4대 중증응급환자 이송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응급 환자를 살리기 위한 골든타임은 5분.
길을 터주는 데 걸리는 5초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첫 걸음입니다.

오늘 총리실 '적극 행정 우수 직원'에게 특별한 선물이 수여됐습니다.
다름아닌 '접시' 였는데요.
어떤 사연일까요?

2. 접시
접시 위에 새겨진 '적극 행정인' 다섯 글자.
한 켠에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덕분에 챌린지' 수어 동작을 하고 있네요.
적극 행정 우수 직원에게 수여된 상패입니다.
'접시'가 상패로 등장한 이유, 무엇일까요?
상패 한 가운데 해답이 적혀있는데요.
'접시를 깨더라도 앞장서야 한다' 한마디로 적극행정을 독려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모아 위기를 이겨내야 할텐데요.
여름 밤을 수놓은 드론 불빛이 국민들에게 '응원'을 전했습니다.

1. #덕분에
밤하늘에 떠오른 반짝이는 불빛들.
마치 반딧불이 처럼 빛을 내며 모였다 흩어지기를 반복합니다.
300대의 드론이 '덕분에 챌린지'를 형상화 한 것인데요.
'힘내라 대한민국'
'의료진 덕분에'
'국민 덕분에'
이런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밤 하늘을 아름답게 빛냈습니다.

신경은 앵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우리 사회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드론 불빛'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510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