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정부는 오늘 열린 '제35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서, '2021년 국제개발협력 종합시행계획'을 의결했습니다.
종합시행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공적개발원조 예산을 올해보다 19% 늘어난 4조793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정세균 총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요구에 충실하게 부응하겠다"며 "개발도상국이 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초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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