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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WHO, 공기 감염 인정 / 또 다른 최숙현 없어야

이슈 오늘

WHO, 공기 감염 인정 / 또 다른 최숙현 없어야

등록일 : 2020.07.10

*WHO 공기 감염 가능성 인정···코로나19 방역수칙 수정 전망은?

최대환 앵커>
WHO가 코로나19 공기 전파 가능성을 인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 수칙 수정에 대한 필요성도 언급되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명민준 앵커>
(출연: 김경우 /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또 다른 최숙현 없어야" 체육 분야 악습 바꿀 대책은?

최대환 앵커>
가혹행위에 극단적 선택을 한 트라이애슬론 고 최숙현 선수.
너무나 안타까운 사건이죠.
최 선수는 전 소속팀 경주시청에서 감독과 팀 닥터라고 불리는 운동처방사, 그리고 선배 선수들의 가혹 행위에 시달렸습니다.
최 선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하루 전까지 경찰과 협회, 대한체육회, 경주시청 등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문을 두드렸지만 어디에서도 제대로 된 도움을 받지 못 했다고 하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선수에 대한 가혹행위와 폭행은 어떤 말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구시대의 유산이라고 비판하면서 철저한 조사를 거듭 지시했고, 이에 문체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고 최숙현 선수와 관련된 수사와 조사를 진행하고, 가해자를 일벌백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포츠인권 침해 사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철저한 진상 규명과 스포츠 폭력 근절을 위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슈를 함께 짚어봅니다.

(출연: 김성수 / 시사문화평론가)

최대환 앵커>
김성수 시사문화 평론가와 함께 합니다.

최대환 앵커>
트라이애슬론 고 최숙현 선수의 안타까운 사건, 다들 아실 텐데요.
먼저 이번 사건에 대해 간략히 짚어 주시죠?

최대환 앵커>
최숙현 선수가 그냥 극단적 선택을 한 게 아니었죠.
지난 2월부터 여러 곳에 상당히 오랫동안 도움을 청했는데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는 건데, 이런 상황은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가해자로 지목된 감독과 선배 선수들은 범행사실을 끝까지 부인했다고 하죠.
공정위에서 경주시청 김규봉 감독과 선배 장 모 선수의 영구제명이 결정됐다고 하는데, 징계 수준은 어느 정도라고 볼 수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팀닥터 논란도 계속되고 있는데, 고 최숙현 선수에게 폭행, 가혹행위를 일삼아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팀닥터 안모씨.
어떻게 면허도 없는데 팀닥터가 될 수 있었던 건지도 의문인데요.
추가 피해 사례도 밝혀지고 있는데, 어떤 사람인가요?

최대환 앵커>
최 선수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사흘 전 팀닥터 안모씨가 직접 대한체육회에 연락해 폭행 사실을 인정한 게 밝혀졌는데요.
그러면서 미리 가해자들끼리 공모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요?

최대환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고 최숙현 선수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거듭 당부하면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이번 사건을 조사하고 가해자를 일벌백계하겠다 밝혔는데요.
정부 차원에서 어떤 조치들이 이뤄질까요?

최대환 앵커>
고 최숙현 선수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체육계 폭력 근절을 바라는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어떤 조치들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최대환 앵커>
2020 특별여행주간이 시작됐습니다.
지난 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데요.
어떤 행사인지 먼저 소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코로나 확산세가 여전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문체부가 이번 여행주간에 가볼만한 비대면 여행지를 추천했죠.
어떤 곳들이 있나요?

최대환 앵커>
또 여행객들이 휴가지에서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대한민국 안전여행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참여할 수 있나요?

최대환 앵커>
이번 특별여행주간에는 다양한 교통 혜택과 관광상품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고 하죠?

최대환 앵커>
이번 특별여행주간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김성수 시사문화평론가 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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