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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전 확산세 지속···해외입국자 관리 강화

KTV 뉴스중심

수도권·대전 확산세 지속···해외입국자 관리 강화

등록일 : 2020.07.10

박천영 앵커>
국내 코로나19 상황 살펴봅니다.
4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수도권과 광주, 대전지역의 감염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리나 기자! 현재까지 새로 들어온 소식 전해주시죠.

이리나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 0시 기준 확진자가 45명 늘었는데요.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22명 해외 유입은 23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는 서울과 대전이 각각 7명씩 늘었고 광주와 경기에서 각각 3명씩 전남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최근 해외유입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입국자 관리가 강화됩니다.
오는 13일부터 방역강화 대상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입국 시 출발일 기준 48시간 내에 발급한 유전자증폭검사 (PCR) 음성 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해야합니다.
자가격리자의 출국도 더욱 엄격해집니다.
임종이나 장례식 등 출국의 필요성이 입증되면 진단검사 결과 음성판정과 공항 이동과정 관리 아래 출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박천영 앵커>
어제 정부가 폭염에 대비해 사회복지시설 운영을 다시 준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구체적인 방안도 나왔습니다.
이 내용도 짚어주시죠.

이리나 기자>
장기화되는 돌봄공백과 여름철 어르신 쉼터 필요성이 커지면서 정부가 20일부터 단계적으로 다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각 지자체는 휴관 중인 복지관과 경로당, 노인주간보호,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등 7개 시설에 대해 사전 준비사항과 확진자 발생 동향 등을 판단해 운영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사전준비사항에는 시설 소독과 방역계획, 계별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이 담기는데요.
각 지자체는 운영재개 일주일 전인 모레, 13일부터 사전 점검에 들어갑니다.
아울러 장애인가족의 돌봄부담을 덜기 위해 방학 중 돌봄이 어려운 발달장애 학생에게는 한시적으로 월 20시간의 활동지원서비스를 더 제공하고 복지 서비스를 받기가 어려운 장애인에게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활동지원사에 대한 가산수당 지급하는 방안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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