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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 글로벌 서밋···"각자도생 아닌 상생의 길 가야"

회차 : 146회 방송일 : 2020.07.11 재생시간 : 02:15

박천영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국제노동기구를 통해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전 세계에 공유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제사회가 상생의 길로 가야,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신국진 기자>
(ILO 글로벌 화상회담, 지난 8일)
국제노동기구 글로벌 서밋에 연설자로 참여한 문재인 대통령은 상생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웃이 살아야 나도 살 수 있다며 인류는 분업을 통해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코로나로 인해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느낍니다. 국제사회가 '각자도생'이 아닌 '상생의 길'로 가야 위기를 극복 할 수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지진이 전 세계를 강타했고 일자리 충격도 우리 앞에 와있다며 한 나라의 경제가 유지된다 해도 세계경제 침체가 계속된다면 일자리 위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제공조와 ILO 같은 국제기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코로나19발 한국의 경제위기에 있어서도 '상생의 길'을 통해 일자리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ILO 핵심협약 비준을 비롯해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국제사회와 함께할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의 일자리 충격이 일찍 시작됐지만 노사정이 '코로나 극복을 위한 노사정 선언문'에 합의했고 코로나 국면 이전부터 지역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격차를 좁히는 데에도 집중하고 있다며 고용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국판 뉴딜'도 설명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과 그린이라는 새로운 가치에 맞춰 미래 일자리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매년 6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됐던 ILO 총회가 코로나19로 취소되면서 화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문 대통령의 이번 연설은 코로나19 위기 대응의 모범 사례를 공유해 달라는 ILO 사무총장 초청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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