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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강경화 외교부 장관 [브리핑타임]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강경화 외교부 장관 [브리핑타임]

등록일 : 2020.07.15

제38대 외교부 장관 취임식 (2017년 6월 19일)
70년 외교부 사상, 첫 여성 수장인 강경화 장관

녹취> 강경화 / 외교부 장관
"새 정부의 첫 외교부 장관직을 맡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1997년 김대중 대통령과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통역가로 이름 알려
1988년 외교통상부 국제전문가로 특채, 장관 보좌관으로 기용
2005년 외교통상부 국제기구국장에 임명
非고시 출신 첫 외교부 여성 국장 등장
유엔 내 한국인 여성으로선 최고위직을 거쳐온 그녀
2017년 1월 유엔 정책특별보좌관에 발탁

독일 함부루크 G20 회의장 (2017년 7월 8일)
문 대통령과 만난 안토니우 쿠테흐스 UN 사무총장

녹취> 구테흐스 / UN 사무총장
"UN은 강경화 장관을 뺏겨서 많은 것을 잃었기 때문에 보상금을 좀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과거, 위안부 문제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한 강경화 장관

"위안부 문제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유엔근무를 희망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 중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발언

"한일 합의 재협상에 강경화 씨가 선두에 서게 될 것 같다"
-요미우리 신문

Q. 3년 전에 청문회에 나가셨을때 위안부 배지를 달고 나갔을 정도로 위안부 문제에 대한 관심, 열의를 가지셨는데.

강경화 / 외교부 장관
"청문회 때에 제가 위안부 배지를 달고 갔는데 그 위안부라고 하는 전시 성, 여성에 대한 성폭력 문제는 위안부 문제 뿐만이 아니라 UN에 있어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직접 다루어 오던 이슈이기 때문에 그리고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피해자 할머님들을 여러분 만나면서 참 부족한 합의가 아니었나... 진정한 그리고 그 진정성이 끝까지 가는 그러한 사죄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진정한 사죄는 외교협상으로 받아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노력도...

강경화 / 외교부 장관 제네바 제43차 유엔 인권이사회 연설 (2018년 2월 25일)
"한국 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전의 노력 과정에 피해자 중심적 접근이 결여되어 있었음을 인정합니다. 우리 정부는 피해자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피해자, 가족, 시민단체들과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협력외교를 통해 강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간다는 강경화 장관

대한민국의 국격이 한층 높아질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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