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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꽃말 [뉴스링크]

등록일 : 2020.07.30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박지원 국정원장과 이인영 통일부 장관, 김창룡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가족들에게는 꽃다발을 선물했는데요.
꽃에도 꽃말에 따라 특별한 의미가 담겼습니다.

3. 꽃말
박지원 국정원장의 손자에게 전달된 꽃다발.
보라색 꽃잎이 눈에 띄는데요.
'헌신과 성실' 이라는 의미가 있는 '헬리오트로프' 입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 배우자에게는 '데이지와 은방울꽃'이 전해졌는데요.
각각 '평화와 희망' '반드시 행복해진다'는 꽃말이 있다고 합니다.
당신을 보호해드립니다.
말채나무 꽃의 꽃말인데요.
'수호자'의 상징성이 담긴 이 꽃은 김창룡 경찰청장 가족에게 전해졌습니다.

남부지방에 이어 중부지방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집중호우'의 특징도 달라지고 있는데요.
이른바 '강수량 양극화 현상'이 눈에 띈다는 분석입니다.

2. 강수량 양극화
국내 연구진이 지난 30년 간 동아시아 지역의 '기상 데이터'를 짚어봤는데요.
비가 올 때는 짧고 굵게 쏟아지지만, 비가 오지 않을 때는 극심한 '가뭄'으로 이어지는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인은 '지구 온난화' 지구 온난화로 수증기를 더 많이 품다 보니, '집중호우'가 잦아집니다.
하지만 지표면은 그만큼 수분을 많이 빼앗겨서, 극심한 가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이에 따라 양극단의 기상 이변이 잇따라 발생할 위험성도 한층 커졌다는 지적입니다.

알록달록 영롱한 빛깔을 자랑하는 이 도자기.
'살라미나병' 이라고 불리는데요.
132년 전, 프랑스 대통령이 고종에게 보낸 '수교 예물' 입니다.

1. 수교 예물
꽃과 넝쿨 문양이 가득한 꽃병.
1888년 프랑스 정부가 조선 왕실에 선물한 것입니다.
두 해 전 조선과 맺은 수호 조약을 기념하는 예물이었죠.
이에 고종은 고려청자와 반화 한 쌍을 보내서 양국 간의 우애를 다졌는데요.
개항 이후 서양 국가가 '수교 예물'을 선물하고, 조선 왕실이 답례품을 보낸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신경은 앵커>
조선 왕실에서 사용한 서양식 도자기들.
'국립고궁박물관'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근대화의 격변기, 조선 왕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네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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