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외교부가 최근 대형 폭발 참사가 발생한 레바논 베이루트 시의 '여행 경보'를 3단계인 '철수 권고'로 상향 조정 했습니다.
폭발 사건에 따른 의료체계 마비, 대규모 시위 발생 등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조정한 것입니다.
외교부는 베이루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30여 명에게 철수를 권고하고, 이 지역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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