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사망자와 실종자에 대한 구호금 등 재난지원금을 현실화 시키고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예비비와 재난재해기금 등 모든 가용한 재정 수단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피해발생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응급복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장마가 끝나면 철저하게 피해를 조사하고 원인을 분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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