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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늦어도 괜찮아 [뉴스링크]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늦어도 괜찮아 [뉴스링크]

등록일 : 2020.08.14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내일은 '택배 배송'을 쉬어 가는 '택배 없는 날'이죠.
택배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자는 '취지'에서 결정됐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SNS를 통해, 마음을 모으고 있습니다.

3. #늦어도 괜찮아
SNS에서 널리 퍼지고 있는 문구.
'늦어도 괜찮아'.
'택배 노동자들의 노고를 생각하고, 응원한다는 의미가 담긴 캠페인' 입니다.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도 마음을 보탰습니다.
오늘을 '주문 안하는 날'로 정했는데요.
연휴 이후 택배 물량이 급증하는 걸 막겠다는 취지이죠.
국내에서 택배 산업이 시작된 지 28년 만에 주어지는 휴가.
택배 노동자들에게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그런가하면 이번주 토요일, 15일은 8·15광복절 인데요.
광복절을 맞아 '애국 캠페인' 열풍도 뜨겁습니다.

2. 애국 캠페인
달리기를 하면 '독립 유공자'를 위한 성금이 쌓입니다.
15일, 각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8.15km를 완주하고, 인증 사진을 올리면 되는데요.
815명이 참여하면, 참여 의사를 밝힌 기업들이, 각각 815만원의 성금을 기부합니다.
중요한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담은 '기념품'도 인기인데요.
수익금은 독립 유공자 후손의 주거 개선 사업에 쓰인다고 합니다.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등록했습니다.
이 백신의 이름은 '스푸트니크 V'.
옛 소련이 쏘아 올린 '인공위성'의 이름 입니다.

1. 스푸트니크
러시아어로 길동무, 동반자라는 의미의 스푸트니크.
옛 소련이 인류 최초로 발사에 성공한 '인공위성' 이었습니다.
옛 소련은 일찌감치 우주 개발에 나선 덕분에 이후에도 앞서갔는데요.
처음으로 달까지 날아간 인공위성, 루나 1호.
인류 최초의 우주인을 태운 보스토크 1호.
모두 옛 소련의 성과였습니다.

이번에 나온 백신 이름에 '스푸트니크'를 붙인 것도, 과거의 영광을 잇겠다는 의지로 읽히는데요.
하지만 '3차 임상'은 거치지 않아, 우려가 큽니다.
백신에 가장 중요한 건 '최초'라는 기록이 아니라 '안전' 아닐까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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