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경찰은 개천절, 한글날에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릴 경우, 사전에 차단할 계획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현재 10명 이상 집회 신고에 대해서는 기존 방침대로 모두 금지 통고 했다"며 "만약 집회가 강행되면 인원 집결 단계부터 차단하고, 신속히 해산 절차를 진행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도심권에서 개천절에 9개 단체가 32건의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고, 한글날인 10월 9일에는 6개 단체가 서울 도심 권역에서 16개 집회를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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