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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신규확진 153명···서울 62명·경기 52명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신규확진 153명···서울 62명·경기 52명

등록일 : 2020.09.17

최대환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좀처럼 100명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도 신규확진자가 100명대 중반을 기록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복 기자, 국내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17일) 0시 기준으로 어제(16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153명입니다.
보름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오다가 다시 100명 대 중반으로 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국외유입이 8명이고 지역발생은 145명인데요.
지역별로는 서울 62명, 경기 52명 등입니다.
이밖에 인천에서 7명이 나왔고 충남에서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오전에는 강도태 복지부 2차관 주재로 중대본 회의가 열렸습니다.
강 차관은 이동량이 많은 추석이 2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더더욱 안심할 수 없는 시기라면서 방역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이 바이러스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가장 훌륭한 백신이라는 것을 기억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코로나 우울 심리지원 현황과 함께 혈액수급 악화에 따른 대응방안이 논의됐는데요, 정부는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헌혈이 줄어 혈액보유량이 부족해지고 있다면서 헌혈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이와 함께 날이 선선해지면서 인플루엔자의 위험도 커지고 있는데요,
정부는 감염시 합병증 위험이 높은 어르신과 임산부, 소아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지원한다면서 예방접종을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박민호)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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