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김유영 앵커>
지난 한 주 동안 정부의 주요 브리핑을 모아 전해드리는 온라인 중계석입니다.

"개천절 집회 철회해야"···추석 고속도로 '유료'
지난 16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환자는 105명이었습니다.
수도권과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가 나타나면서, 국내 환자 발생은 계속 줄어들고 있는 상황인데요, 방역당국은 10월 3일 개천절에 집회를 하겠다고 신고한 단체 가운데 규모가 10인 이상 이거나 종로 등 집회금지 지역 내로 신고한 87건의 집회를 금지 조치 했습니다.
오늘 첫번째 브리핑은 지난 16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입니다.

정책형 뉴딜펀드 '투자 가이드라인' 이달 말 발표
한국판 뉴딜 정책의 후속 조치로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형 뉴딜펀드.
한국판 뉴딜 주요 사업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조성되는데요, 정부는 이달 말까지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뉴딜펀드를 조성하겠다는 방안이 발표된 이후, 많은 국민들께서 큰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고 계시고, 시장에서 이러한 관심에 부응해 다양한 민간 뉴딜펀드 상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비상경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현장으로 가봅니다.

추석 연휴, 비대면 문화활동 지원
방역당국은 이번 추석, 고향 방문은 자제하고 가급적 집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는 있지만, 추석 후 또다시 늘어날 것을 대비해 최대한 치료와 관리에 힘써 확진자 수를 줄여놓는 게 방역당국의 목표이기도 한데요, 정부는 집에서 안전하게 쉬는 명절 연휴를 위해 비대면 문화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 "정치자금법 법제화"···법무부 "검찰개혁 완수"
지난 21일, 국정원·검찰·경찰개혁 전략회의 후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박지원 국정원장은 국가정보원은 어두운 역사를 더 이상 반복하지 않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단 한 건의 정치개입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원의 정치금지 법제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도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 "불법집회 무관용···자제해달라"
지난 22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은 방역 방해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조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공동체의 안녕을 위태롭게 하고 이웃의 삶을 무너뜨리는 반사회적 범죄를 '집회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옹호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는데요,
특히, 일부 단체가 계획 중인 불법집회를 거론하며 우리 사회를 또다시 위험에 빠뜨린다면 어떤 관용도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온라인 중계석을 마칩니다.
늦은 시간, 함께 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