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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2021년 외교부 예산안···주목할 내용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2021년 외교부 예산안···주목할 내용은?

등록일 : 2020.09.25

최대환 앵커>
올해 사상최초로 화상회의가 중심이 된 유엔총회.
외교도 이제 비대면이 필수가 됐습니다.
우리 외교부도 이 새로운 시대를 위해 발빠르게 비대면 외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의제도 변화합니다.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 그야말로 전 지구적인 위기가 현실이 되면서 외교부도 방역경험 공유, 지속가능성장 논의처럼 새로운 담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큰 난제는 여전합니다.
미중 갈등은 여전히 세계 외교가의 걱정입니다.
경제와 안보 포기할 수 없는 두 과제를 위해 우리는 외교력 강화와 다자협력 등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외교부의 주요과제는 무엇이고 어떤 해법이 마련되어 있는지 2021년 예산안을 통해 살펴봅니다.
외교부 이호식 조정기획관과 함께합니다.

(출연: 이호식 / 외교부 조정기획관)

최대환 앵커>
2020년의 가장 큰 변수는 코로나19 확산이었습니다.
사회 곳곳에서 이른 4차 혁명 시대가 왔다, 이런 이야기들이 있는데 외교 역시 그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2021년 외교부 예산안의 중점이 바로 비대면 시스템 구축인 거죠?

최대환 앵커>
특히 우리의 코로나19 방역 경험에 대해 해외에서 꽤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아는데, 이 부분은 이제 어떻게 교류되는 건가요?

최대환 앵커>
요즘처럼 국제사회가 모두 같은 문제에 집중하고 있는 경우도 드문 것 같습니다.
새로운 전염병과 녹색성장이라는 의제, 우리는 또 어떻게 주도해나가야 할지 이 부분도 예산안에 반영됐다고요?

최대환 앵커>
이런 의미에서 ODA 분담금도 역할을 할 타이밍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발도상국들은 특히 더 전염병 대응에 애를 먹고 있을텐데요.

최대환 앵커>
한편 이런 상황에서도 미중 무역갈등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역시 촉각을 곤두세워야할 부분인데, 이와 관련한 대외협력 예산은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또 하나, 소개해주실 내용이 있죠.
영사조력법이 2021년부터 드디어 시행되는데요.
국민들이 어떤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인지, 예산안은 또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지요?

최대환 앵커>
코로나19가 덮친 세계, 어떻게 외교의 운신 폭을 늘릴지, 또 한국의 방역경험을 공유할지 여러 고민이 많은 2021년이 될 것 같습니다.
관련해서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외교부 이호식 조정기획관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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