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지 앵커>
코로나 이후 일회용품이 더 넘쳐나고 있습니다.
야산에 뒤덮인 폐기물 더미.
이른바 쓰레기산이 생겨나고 있는건데요.
수도권은 문제가 더 심각합니다.
하루 하루 쏟아져 나오는 쓰레기 처리가 쉽지 않은 상황이죠.
상반기 생활폐기물은 지난해 보다 11.2%나 늘어났습니다.
현 상황은 '쓰레기 대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환경부가 사회적 용기 두기 캠페인에 나섰는데요.
일회용품 대신 반복 사용이 가능한 다회'용기'를 두자는 의미입니다.
쓰례기 문제는 우리 모두의 과제입니다.
당장의 코로나 보다 우리 미래에 더 심각한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일회용품 줄이기, 잘 알고 있지만 나 하나쯤이야하는 마음으로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분들 많을텐데요.
생활 속 쓰레기를 줄이는 사회적 용기 두기.
우리 모두의 실천이 절실합니다.
국민리포트 오늘 순서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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