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계속해서 또 다른 주제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전 세계적으로 경제에 타격이 매우 큽니다.
서민 경제는 더욱 어려운 실정인데요.
저금리가 장기화 되면서 일부 재테크 수단으로 서민들을 위한 상품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외화보험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외화보험 가입 시 각별히 유념해서 살펴봐야 할 부분들이 있다고요.
금융감독원 생명보험검사국 박상민 선임과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박상민 / 금융감독원 생명보험검사국 선임)
최대환 앵커>
앞서 말씀드린 외화보험, 우선, '외화보험' 이라는 것이 어떤 건지 궁금하고요.
최근 시장 상황은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그런데, 금융 당국에서는 이러한 외화보험 상품에 대해 선제적으로 '소비자 주의 경보'를 발령했는데,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러한 외화보험이 환차익을 통한 재테크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실제는 그렇지 않다고요?
최대환 앵커>
모든 납입 보험료, 만기 보험금등 외화에 기준을 두고 있기 때문에 환율 변동 시 피해가 발생 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하는군요.
또, 유의사항을 보니, 해외 금리수준에 따라 만기 보험금이 생각했던 것보다 감소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고요?
최대환 앵커>
네, 지금까지 금융감독원 생명보험검사국 박상민 선임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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