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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컨센서스 [뉴스링크]

등록일 : 2020.10.30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오늘의 첫 번째 주제, 알아봅니다.
'WTO 사무총장'을 뽑는 선거가 진행되고 있죠.
우리나라 유명희 본부장이, 이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이 선거는 '컨센서스'를 거쳐 진행되기 때문이죠.

1. 컨센서스
우리말로 '합의'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요.
'WTO 사무총장 선거'에도 이 기준이 쓰입니다.
별도로 투표를 하지 않고요.
회원국 전체의 의견이 일치하면 합의된 것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상황은 어떨까요?
미국이 공식적으로 지지 의사를 표명한 만큼,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건 아니다.
야구 선수, 요기 베라의 말인데요.
지금 이 시점에 시사하는 바가 많은 것 같네요.

뉴스링크 두 번째 주제, 알아봅니다.
코로나19 탓에 해외 여행길이 꽉 막혔죠.
언제쯤 해외 여행 갈 수 있을까 싶은데요.
'트래블 버블' 협약을 맺으면, 가능한 일입니다.

2. 트래블 버블
코로나19 방역이 우수한 국가끼리 일종의 '방역 안전망'을 합치는 것입니다.
이 안에서는 여행객의 '자유로운 교류'를 허용하자는 것인데요.
'트래블 버블 협약'을 맺은 나라끼리는 별도의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합니다.
호주와 뉴질랜드, 베트남 등 일부 국가들이 이 협약을 맺었는데요.
무엇보다 '방역 안정성'이 중요한 만큼, 신중하게 결정해야겠죠.

제 옆에 있는 포스터, 보시죠.
좀 오싹하죠?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시가 만든 포스터입니다.
핼러윈데이,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큰 만큼 '자제'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담은 것인데요.
일부 클럽 등 유흥 시설은, 이 날 아예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1. 핼러윈 셧다운
'핼러윈데이'가 있는 이번 주말, 유명 클럽들이 일제히 '임시 휴업'을 예고했습니다.
방역 당국과 시민들의 우려를 감안한 것으로 예상되고요.
서울시의 강력 대응 예고도 한 몫한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핼러윈데이 전날과 당일까지, 유흥 시설을 점검 하고요.
'방역 지침'을 위반했다면, 2주간 '집합 금지 조치'를 바로 시행합니다.
"올해 핼러윈데이는 귀신도 모르게 조용하게"
꼭 기억하세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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