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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다도해, 인문학이 머물다!

고흥은 자연과 역사, 첨단 과학이 공존하는 곳이다. 다도해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상징하는 나로우주센터가 자리 잡은 고흥은 많은 예술인들을 배출한 예향의 도시이기도 하다. 시인 목일신은 고흥에서 초등학교 재학시절 동요 ‘자전거’의 노랫말을 썼고, 꽃과 여인의 화가로 알려진 천경자 화백은 어린시절 소록도에서 본 여인에게 영감을 받아 ‘길례’라는 작품을 남겼다. 동편제의 우람함과 서편제의 아련함을 융합시켰다고 평가받는 판소리 계파 ‘동초제’의 시조 김연수의 생애와 당대 최고의 소리꾼으로 경쟁했던 임방울과의 일화를 재연해 보면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고흥의 매력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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