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형 앵커>
중소벤처기업부는 연말까지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위해 미국과 중국 등 9개국 12개 도시에서 온·오프라인 연계 전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미국과 중국을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러시아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진단키트와 마스크 등 K방역 관련 제품을 비롯해 화장품과 의약품 등 수출 유망 중소기업 500여 곳 제품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에서 채용한 판매 사원이 중소기업 직원을 대신해 전시·상담회에 참석하고 제품을 홍보하게 되며 한국에 있는 기업들은 온라인으로 해외 바이어와 직접 상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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